「두근두근 농촌여행」봄철 여행주간,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!
○ 농림축산식품부와(장관 이동필, 이하 농식품부) 한국농어촌공사는 봄철 여행주간(5.1~14)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농촌관광 상품개발 및 서비스 개선,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
○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예약 결제, 교통통역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는 한편, 할인 및 홍보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시민과 외국인 유치에 나선다. 우선, 여행주간을 맞아 도시민들이 농촌여행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록 코레일 및 민간여행사와 연계하여 농촌관광 상품 49종을 개발하여 운영한다.
각각의 농촌관광 상품은 농촌체험프로그램과 교통 및 식사가 포함된 당일 또는 숙박형 상품이고,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있어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하였다.
상품들은 여행사별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, 6월 이후 계절별(여름, 가을, 겨울) 상품 16종을 추가로 운영 예정이다.
또한, 여행주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홍보이벤트를 개최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선호를 높인다.
○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하여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과 식사로 구성된 체험패키지 상품(20종)에 대해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, 봄 여행주간을 맞아 서비스 대상 상품별로 5~20%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.
* 할인현황 : (5%할인) 양평 수미마을, 인제 냇강마을,남원 달오름마을, 완주 안덕마을, 익산 산들강웅포마을, 담양 달빛무월마을, (10%) 양평 모꼬지마을, 인제 가족올래하추마을, 평창 어름치마을, 단양 한드미마을, 청양 알프스마을, 완주 오복마을, 완주 창포마을, 익산 성당포구마을, 거창 숲옛마을, 남해 두모마을, 진주 가뫼골마을, (12%) 영양 대티골마을, (15%) 창원 빗돌배기마을, (20%) 고령 개실마을
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, 교육농장 등 다양한 농촌관광주체도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, 숙박, 음식 등(택1)에 대해 20%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.
* 농촌체험휴양마을(145개소), 교육농장(65), 낙농체험목장(12), 농가맛집(6), 관광농원(3), 농어촌인성학교(2) 등에서 체험프로그램, 숙박, 음식 중 소비자 선택 1항목에 대해 20% 할인
아울러, 농식품부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농촌여행의 재미를 더하도록 하기 위해「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*」를 개최한다.
* 소비자가 테마별(농사, 전통, 레저, 생태 등)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을 수행후 모바일앱(앱스토어에서 ‘농촌여행 스탬프로’ 다운로드)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획득실적에 따라 다양한 경품 증정(5∼10월)
○ 이와 함께,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본격화되는 5월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 채널을 통한 정보제공을 실시한다.
주요 도시에서 농촌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주기적*으로 운영하고 지역별로 통역 인력풀을(도당 20명 내외) 구성하여 제공하는 교통통역 서비스를 5월 시범운영*하고 6월부터 코스를 확장하여 운영 예정이다.(전국 10개 내외)
* 경기(주6회), 강원(주1회), 충남(주1회) 3개 코스
또한, 주한 외국인 유학생 60명으로(중국인 30명, 동남아 30명) 구성된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. 서포터즈는 활동기간(5~10월) 동안 농촌관광 팸투어에 참여하고 후기 및 관련 콘텐츠를 SNS채널을 통해 해외에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.
해외 주요 SNS채널(중국 : 시나웨이보시나블로그, 영어권 : 페이스북)을 활용한 외국어(중국어, 영어) 농촌관광 채널도 운영하여 외국인 대상 맞춤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한다.
○ 이러한 상품화 및 서비스 제공에 앞서, 체험객을 맞이하기 위한 안전성 강화 및 환경 정비에도 힘써왔다.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(‘16.3~4월) 체험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체험마을의 체험안전 보험 가입을 완료하도록(753개소)하였다.
또한,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청소와 방역 등 봄철 여행주간 대비 마을 대청소도 마무리 하였다.(419개 체험마을, ‘16.4월)
○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“봄철 여행주간을 계기로 내외국인 대상 농촌여행 붐을 조성하고 많은 분들이 농촌관광지를 찾도록 하기 위해, 상품개발, 서비스 개선, 위생안전관리, 판촉홍보 등 다양한 측면으로 준비해왔다.”고 말하면서,
“국민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 3.0의 가치에 맞도록 단체객을 위한 농촌관광상품 운영, 개별여행객을 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(네이버, 에어비앤비), 외국인을 위한 교통통역 및 정보제공 등 정책대상별 요구에 맞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.
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.“라고 말했다.